경덕왕, 충담사, 표훈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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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29 23: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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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나를 위하여 백성을 다스려 편안히 할 노래를 지어 주오.`
스님은 즉시 명을 받들어 노래를 지어 바쳤다.
`내가 듣건대 스님께서 기파랑을 찬미한 사뇌가(思腦歌)가 그 뜻이 매우 높다고 하는데 과연 그러한가요?`
`그렇습니다.` 왕이 물었다.`
왕이 말하였다. 오늘도 차를 드리고 오는 길입니다.
왕은 기뻐하며 누상으로 인도하였다.
왕이 말하였다.
`어디에서 왔소` 스님이 대답하였다.경덕왕충담사표훈대 , 경덕왕, 충담사, 표훈대덕인문사회레포트 ,
다.
이 땅을 버리고 어디로 가겠는가 하면
나라 안의 유지됨을 알리라
아, 임금답게, 신하답게, 백성답게 할지면
나라 안이 태평하리이다.
`나에게 차를 한사발 주시겠소?`
스님은 차를 다려 왕께 드렸는데 차 맛이 이상하고 그릇 속에 향기가 그윽하였다.
`그대는 누구인가?` 스님이 대답하였다.
임금은 아버지이고
신하는 사랑을 하실 어머니요
백성은 어리석은 아이라고 하실 지면
백성은 그 사랑을 알리라
꾸물거리며 사는 물생에게
이를 먹여 다스린다.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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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랑을 찬양…(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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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담이라 하옵니다.
안민가(安民歌)는 다음과 같다.
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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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님 한 사람이 납의(納衣)를 걸치고 앵통(櫻筒)을 혹은 삼태기를 걸머지고 남쪽에서 왔다.
`저는 3월 삼짇날과 9월 중양절이면 차를 다려서 남산 삼화령의 미륵세존께 드립니다.
왕이 그를 가상히 여겨 왕사(王師)로 봉하니 스님은 두 번 거듭 절하고 굳이 사양하고 받지 않았다.
앵통의 가운데를 바라보니 다구(茶具)만이 가득하여서 왕이 물었다.`
왕이 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