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탑의 기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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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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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다양한 형태의 탑 축조 가능. 전은 큰 것이라도 두께 5～10cm, 한변 25～40cm의 것이 보통이다.한국전탑의기원문제- , 한국 전탑의 기원 문제생활전문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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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탑의기원문제-
한국 전탑의 기원 문제
Ⅰ. 서론
Ⅱ. 전탑의 특징
Ⅲ. 전탑과 모전석탑의 관계
1) 안동 신세동 7층 전탑
2) 분황사 모전석탑
3) 모전석탑과 전탑의 관계
Ⅳ. 한국전탑의 기원
Ⅴ. 結論
※Reference List※
Ⅱ. 전탑(塼塔)의 특수성
이 장에서는 한국 전탑의 기원을 언급하기에 앞서, 목탑과 석탑과는 구별되는 전탑의 특수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즉 흙을 번조(燔造)하여 전을 만들고, 그것을 하나하나 쌓아 여러 가지 형태의 전탑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신의 너비와 높이에 있어서 목탑, 석탑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거대한 탑을 조성할 수 있다 이 점에 있어서는 현재 china(중국) 에 남아 있는 섬서성의 숭문탑(崇文塔, 높이 79.2m/그림2), 대안탑(大雁塔, 높이 64m/그림3)등의 거대한 전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즉 목·석재보다 휠씬 소단위의 재료로 목·석재보다 비교적 쉽게, 높게, 크게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전탑이 갖는 가장 큰 이점이자, 동시에 特性(특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형태에 있어서도 정방형, 장방형, 5각형, 6각형등 자유자재로 다양한 모양의 것을 만들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전은 번조(燔造)단계에서 크기의 크고 작음이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탑의 축조단계에서는 이미 번조된 전이라도 사용위치에 따라 쉽게 절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이점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의 特性(특성)은 탑의 축조과정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다양한 형태의 탑을 축조할 수 있다 이 점 또한 china(중국) 하남성 소림사 탑림의 다양한 탑 모양이 그것을 증명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전탑은 내구성에 있어 석탑 및 목탑에 비해 약하다. 물론 화재의 경우에 있어서는 목탑보다 휠씬 강하지만, 화재를 재외한 다른 자연재해, 특히 풍수해나 지진등에는 목탑에 비해 약하다. 전탑은 목탑 및 석탑과는 달리 탑 결구재(結構材)의 크기에 있어 소형인 전(塼)으로 축조한 탑이다.
첫째, 고대축조(高大築造)의 용이성이다. 무엇보다도 그 구조상의 문제로 인하여 탑의 저부(低部)의 한쪽이라도 균열이 생기거나, 약해진다면, 전체적으로 …(省略)
한국 전탑의 기원 문제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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