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공계 탐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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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2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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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공계 탐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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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 > 법률,행정민원
우리가 이번 탐방에서 방문한 대학교는 Princeton, Washington University, Havard University, MIT, Yale University 까지 총 5개 대학이고 그중에서 유학생과의 만남을 가졌던 곳은 Princeton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이었다. 음식이 짠 데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미국에 진학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 졸업 후에 한국에 돌아갈 예정이냐 등 꽤 가벼운 질문들이었다. 이 학교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릴 때도 그 대학에 대한 약간의 의심이 있었다. 그래서 캠퍼스 투어만을 본다면 Washington University가 가장 특이하고 신기한 경험이 아니었나 싶다. 말로만 듣던 미국이라는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니 그 나라가 왜 잘나가는 선진국이라고 하는 것인지, 우리나라가 가야할 길이 얼마나 멀고 험한지를 뼈져리게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유학생이 직접 가이드를 해주는 첫 번째 투어였고, 아무리 낮은 수준이라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여느 대학보다는 분명히 위에 존재한다는 생각에, 그리고 자랑스런 우리 한국의 유학생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이 학교도 내가 우러러보며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충분한 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SAT성적이나, 미국대학에 어떻게 진학한 과정등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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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 이공계 탐방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유익하고 보람찬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우리를 가이드 해주신 분은 전공이 경영쪽이라 우리와는 쫌 다른 방법과 루트를 통해 진학하신 분이라 진학보다는 미국에서의 대학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호기심을 푸는 쪽의 질문이 주를 이루었던 것 같다. 그만큼 우리에겐 너무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캠퍼스 투어 도중 그 학교에서 가장 크다는 대강당에 모여 유학생 분과 Q&A시간을 가졌다. 6박9일의 긴 일정동안 일주일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미국에서 보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7일은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6기 모두가 너무나 짧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일정에 있었던 순서대로 한곳한곳 뜻깊은 만남을 통해 내가 느꼈던 점들을 자세하게 적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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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은 캠퍼스와 캠퍼스가 아닌 곳, 즉 동네 다른 건물들과의 구분이 매우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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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세계최고의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비롯한 초고층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맨하탄, 자유의 여신상,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세계 3대 폭포라 불리우는 나이아가라 폭포 등 모두 너무나 유명한 명소이고 나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내가 보고서를 써야하는 주제는 유학생 특강이니만큼 이것에 대해 느낀 점을 조금이나마 자세하게 글로 써보고자 한다. Washington University는 정말 좋은 대학이지만 아무래도 한국의 고등학생인 우리에게는 덜 알려져있는 면이 많고 우리가 방문한 5개의 대학 중에서는 가장 낮은(?)수준의 대학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다. 생전 처음보는 사람이고 우리와는 관계없는 것을 공부하고 있는 분이지만 한국인이라는 이유하나로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들려주시고자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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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투어를 했던 Princeton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Washington University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