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의 한밤중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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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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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부터 한때 그는 상해대학에서 교편을 잡았고, 외국의 무산계급 理論(이론)을 탐구하고 번역, 紹介(소개)하는 글들을 썼다. 1921년 초부터 공산주의 소조(소조)에 가담하여 학술과 혁명활동을 병행하기 스타트하였다. 이때 3부작 <환멸(환멸)>, <동요(동요)>,<추구(추구)>를 완성하였고, 후에 이 세 중편을 역은 소설집 <식(식)> 을 출판하였다. 1928년 체포위협과 자신의 비관적 심리상태에서 벗어나고자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는 1914년에 북경대학 예과에 입학하여 1916년에 졸업한 후 가정곤란으로 더 진학하지 못하고 그해 가을부터 상해 상무인서관(상무인서관)의 편역원으로 근무하였는데 주로 외국문학의 紹介(소개)와 번역작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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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1】모순의 생애 (모순 1896 ～ 1981)
본명 : 심덕홍(심덕홍), 자 : 심안빙(심안빙)
모순은 첫 소설 `환멸`을 발표한 때부터 쓰기 스타트한 필명이며 이 밖에도 병생(병생), 현주(현주), 낭손(낭손), 방벽(방벽), MD, 지경(지경) 등 필명이 있따 모순은 1896년 절강성 동향현에서 태어났다. 이 시기에 단편소설 <들장미>등을 내 놓았고, 1929년 장편소설 <무지개>를 …(To be continued )
모순의 한밤중에 관하여
모순의자야
다. 1921년 1월에 모순은 엽성도, 정진탁 등과 함께 문학연구회를 발기하고 `life(인생) 을 위한` 문학을 주장하였다. 그의 부친은 당시 비교적 개명한 `유신파`였으나 30세에 요절하였다. 이해 3월 중산함(중산함) 사건 후, 그는 상해에 돌아왔다가 1927년 1월에는 무한에 가서 <민국일보>의 주필을 맡고 혁명선전사업에 종사하였다. 1927년의 ‘4.12상해쿠데타’가 발생하여 국공협작이 결렬되고 대혁명이 실패하자 그는 체포를 피하여 고령으로 피신하였다. 이와 같은 생활체험은 곧 스타트될 그의 창작생활에 많은 소재를 제공하였다. 신해혁명은 중학시절 모순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었다. 1926년 모순은 광주로 가서 국민당 중앙집행위원회 선전부비서를 역임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고전문학을 즐겼고 신학도 좀 배운 분이었기에 모순은 어려서부터 비교적 개명한 교양을 받았다.
